| 한국의 일러스트레이터 소개전「우나영의 한복이야기」 | 20.10.28 |
한국의 일러스트레이터 소개전
우나영의 한복이야기
한국문화원에서는 최근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가 많은 직업인 ‘일러스트레이터’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는 우나영(활동명 : 흑요석) 작가를 통해 한국의 인기 일러스트레이터를 소개하는 「한국의 일러스트레이터 소개전 – 일본에서 만나는 우나영의 한복 이야기」전시를 수림문화재단과 수림외어전문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합니다.
일러스트레이션은 ‘삽화’에서 그 의미가 확장되어 현재는 목적에 따라 웹툰, 게임, 도서, 책갈피, 클리어 파일까지 다양한 매체에 작품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를 양성하는 전문학교가 다수 있으며, 일러스트레이터를 직업으로 선택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란 직업에 대해 소개하고 업무의 과정, 도구, 작품을 통해 만들어지는 다양한 상품 그리고 우나영 작가의 ‘한복을 입은 서양동화’시리즈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 일시 : | 2020년 11월 19일(목)~2021년 2월 2일(화) 10:00~17:00 ※휴관일 : 일요일, 공휴일, 연말연시(12월 24일~1월 6일), 사랑방은 토요일도 휴관 |
| ○ 장소 : | 한국문화원 갤러리MI (1F), 사랑방(4F) ※입장무료 〒160-0004 東京都新宿区四谷4-4-10 Tel : 03-3357-5970 |
| ○ 오시는 길 : 도쿄 메트로 마루노우치선「四谷三丁目駅」 1번출구에서 신주쿠방향으로 도보 5분 | |
| ○ 주최 : |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수림문화재단, 수림외어전문학교 |
| ○ 협력 : | 한스 미디어, 주식회사 마르사, 주식회사 와콤 |
| ○ 문의처 :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03-3357-5970 | |
‘흑요석’이라는 활동명으로 잘 알려진 우나영 작가는 '한국적'인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매우 유명합니다.
수림문화재단은 동교(東喬) 김희수(金熙秀) 선생의 인생철학인 ‘문화입국’을 바탕으로 2009년 설립되었습니다. 김희수 선생은 반세기 넘는 세월을 일본에서 보내며 기업인으로 성공하였지만 일평생 동안 남다른 조국애를 가슴에 품었습니다. ‘배움을 통하여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일본에서는 금정학원을 설립하였고, 한국에서는 20여 년간 중앙대학교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교육사업에 진력하였습니다. 이후 수림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사랑·문화사랑의 정신을 실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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