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서 전통민속놀이 기념주화를 오는 10월 17일부터 발행합니다.
‘전통민속놀이 기념주화’는 작년부터 발행되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시리즈 기념주화’의 하나로, 문화적 자긍심 고취와 우리 문화의 해외 홍보를 위해 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작년에 ‘탈춤’ 소재 기념주화를 발행한데 이어 금년에는 ‘강강술래’, 2009년에는 ‘영산줄다리기’소재의 기념주화를 발행할 예정입니다.

강강술래는 전라도 지방에 전해오는 민속놀이로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입니다.

‘전통민속놀이(강강술래) 기념주화’는 액면금액이 20,000원인 은화(은 99.9%)로 프루프(Proof)급으로 제조되며, 앞면은 보름달을 배경으로 한 원형의 강강술래 군무를, 뒷면은 강강술래의 14가지 동작(놀이)중 ‘쥔쥐새끼놀이’의 마지막 부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최대 발행량은 5만장(홍보용 기념주화는 1천장 이내에서 별도 제작)으로 국내 및 국외 발행분(최대 5천장 이내)으로 나누어 발행하며, 한국조폐공사가 2008. 9. 17일부터 9. 23일까지 농협중앙회와 우리은행을 통해 액면금액에 실비의 판매부대비용을 부가한 가격으로 사전예약*을 받습니다.

동 기념 주화는 소량 발행으로 희귀성이 있어 소장가치가 큰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기념주화입니다.
문의처 : 한국조폐공사 글로벌 마케팅부 TEL 82-2-710-5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