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0일부터 25일까지 한국문화원 갤러리에서 「류승환・키리타니 이쯔오 2인전 – 한국과 일본은 하나」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한국 서울태생의 류승환 작가는 자신의 인생과 일상 생활에서 느낀 이미지(눈에 보이는 이미지와 보이지 않는 이미지)를 표현한 작품 30점을 출품하며, 일본 동경출신의 키리타니 이쯔오 작가는 서민적 인정이 넘치는 동경의 거리 풍경을 담은 작품을 출품하였습니다. 키리타니 작가의 작품은 현재 매주화요일 요미우리신문의 동경도내판 「一期一絵　일생에 단 한번뿐인 인연」 코너의 일러스트로도 연재되고 있습니다.
한일 양국의 작가가 그리고 있는 소재와 주제는 상당히 비슷한 부분이 많아 전시되는 작품역시 비슷한 부분이 많으리라 여겨집니다만 실제로는 각각의 표현방식에 따라 상당히 다른 분위기를 띄고 있습니다.
같은 주제가 각각의 표현 방식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표현되는지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일 미술 교류의 전시회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 2008년 6월20일(금) ～25일(수)　　10:00 ～17:00 (마지막날은 15：00까지)
　★전시회 리셉션 ：6월20일 (금)　18：00 ～　※　입장무료
○ 장소：한국문화원 갤러리 ※입장무료
○ 주최：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 주관：갤러리 팜아

【　작가 프로필　】
*류승환 작가
1961년 한국 서울에서 출생
1989년 서울대학미술학부서양학과 졸업
1986～현재 숲파인아트 원장
1990～2007 개인전(기획전) in 카모갤러리
　 　　　　　인데코 갤러리 초대 개인전
　　　동경 다이칸야마 팜아 갤러리 기획초대전　등 다수 개인전,그룹전시회 등으로 활동

*키리타니 이쯔오 작가
동경출신
1968 와세다대학 상학부졸업
1974 와세다대학 문학부미술전수 졸업
1976-77 독일 뮌헨 미술아카데미에서 디자인 전공
1985 미국 보스턴 미술관미술학교에서 리토그래프 전공
동경,오타루,스자카,뉴욕,시카고 ,보스턴등에서 개인전
동경의 서민적인 거리의 풍경, 세계의 도시의 삶과 일반 대중의 모습을 주제로 활동
*매주 화요일 요미우리 신문 동경도내판(一期一会) 에 일러스트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