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Music Festival in Tokyo~Artistic Director Gum Nanse 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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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Peace Music Festival in Tokyo
Artistic Director Gum Nanse

젊은 실내악 앙상블 그리고 챔버 오케스트라의 콘서트가 한국에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로 3일간 펼쳐집니다.

5월 13일(월) 첫번째 무대는 하모니카, 기타와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매력적인 트리오 음악과 함께 대한민국 클래식계의 떠오르는 바이올린, 첼로 그리고 피아노 유망주들의 연주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5월 14일 (화) 두번째 음악회에는 2021년 미국 피쉬오프 챔버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시니어 스트링부문 우승과 함께 전 부문 대상을 수상한 현악4중주 <리수스 콰르텟>의 앙상블 연주가 펼쳐집니다.
5월 16일 (목) 마지막 세번째 음악회는 지휘자 금난새의 지휘로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와 젊고 유능한 연주자들의 협연이 함께 합니다.
 
행사 개요
일시:2024년 5월 13일(월), 14일(화), 16일(목) 19:00
장소: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 홀
오시는 길:마루노우치선 요쓰야산쵸메역에서 도보 5분
주최: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주관:Birdhouse Creatives
후원 : KJE(한일경제협회)
협력: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초등학생이상 관람 가능
 
프로그램
※프로그램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모든 공연은 금난새 지휘자가 진행하며 음악에 대해 해설합니다.

DAY1 > 5/14 (화)
바이올린 김다연 / 첼로 최아현 / 피아노 최이삭 / 하모니카 이윤석 / 기타 지익환 / 피아노 김기경


이자이 – 바이올린 무반주 소나타 3번, “발라드” 작품 27
Ysaÿe – Sonata for Violin Solo No. 3 in d minor, “Ballade”, Op. 27

카사도 – 레퀴에브로스 / Cassadó – Requiebros

헨델/할보르센 – 파사칼리아 / Handel/Halvorsen – Passacaglia

무디 – 불가리안 웨딩 댄스 / Moody – Bulgarian Wedding Dance

브라우어 – 11월의 어느 날 / Brouwer – Un Dia de Noviembre

영화음악 즉흥연주 / Filmmusic Improvisation

피아졸라 - 리베르탱고 / Libertango - Libertango

DAY2 > 5/14 (화)
리수스 콰르텟 (바이올린 이해니 / 바이올린 유지은 / 비올라 장은경 / 첼로 마유경)
튜바 문지웅 / 유포니움 히데노리 아라이(新井秀昇)


베토벤 – 현악4중주 9번 다장조, 작품59-3 / Beethoven – String Quartet in C Major, Op. 59, No. 3

그레이엄 – 두 대의 유포니움을 위한 브릴란테 / Graham – Brillante for Two Euphoniums

DAY3 > 5/16 (목)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 / 바이올린 김다연 / 하모니카 이윤석 / 기타 지익환


그리그 - 홀베르그 모음곡 작품 40 중 1악장 / Grieg - Holberg Suite, Op. 40, 1st mov.

피아졸라 – 사계 중 ‘여름‘ / Piazzolla – ‘Summer’ from The Four Seasons of Buenos Aires

홀스트 – 세인트 폴 모음곡 중 ‘지그‘ / Holst – ‘Jig’ from St. Paul’s Suite

무디 – 불가리안 웨딩 댄스 / Moody – Bulgarian Wedding Dance

젠킨스 – 팔라디오 / Jenkins – Palladio

디앙 – 탱고앤스카이 / Dyens – Tango en Skai

레스피기 – 고대 무곡과 아리아 중 4악장, ‘파사칼리아’ / Respighi – Ancient Aires and Dances, Suite No. 3, 4th mov. ‘Passacaglia’
 
출연자
 
지휘자 금난새

한국이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는 서울대 졸업 후 베를린 음대에서 라벤슈타인을 사사했다. 1977년 최고 명성의 카라얀 콩쿠르 입상 뒤 유러피안 마스터 오케스트라(EMO)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거쳐 모스크바 필하모닉, 독일 캄머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했으며, KBS교향악단 전임지휘자와 수원시향, 경기 필하모닉, 인천시향 상임 지휘자를 역임했다. 1998년부터는 ‘벤처오케스트라’인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현,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바이올린 김다연

만 5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조선일보콩쿠르 대상전 무대에서 최연소로 대상을 받으며 데뷔하였다. 만 10세에 서울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선발을 시작으로 예원, KCO, 음악저널, 음악교육신문 1위 및 음연, 음악춘추, 소년한국일보콩쿠르에서 2위를 하였고 예술의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를 수료하였다. 예원학교에 입학 후 예원학교 실기우수상 및 공로상수상 제 68회 이화경향콩쿠르 1위, 제 24회 음악춘추콩쿠르 1위, 김포필하모닉콩쿠르 현악부문 전체대상, 한예음악콩쿠르 전체대상, 하트&하트재단 문화예술장학생 수료, 예원학교 바이올린부문 최고득점졸업을 하였다. 이후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하였고 제 14회 신한음악상 대상, 제 48회 중앙음악콩쿠르에서 최연소 나이 참가자로 2위, 서울예고 3년 수석 졸업 및 3년 전학기 실기우수상을 받았다. 서울예고 연호예술상(실기수석) 수상과 더불어 서울예고 공로상 및 예고를 빛낸 사람 수상하였으며 서울예고 교내음악콩쿠르 현악부문 1위, 제 22회 CBS음악콩쿠르 현악 전체 최우수, 현대차 정몽구재단 문화예술 장학생 수료를 하였다. 서울대학교에 입학과 동시에 제 49회 중앙음악콩쿠르 1위를 하였고 현재 현대차 정몽구재단 문화예술 학부 장학생이다. 최근에는 오스트리아 Palais Kaufmännischer Verein Linz 에서 초청연주를 하며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까지 점차 활동을 넓히고 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첼로 최아현

만3세에 첼로를 시작하여 만 8세에 충북도립교향악단과 하이든C협주곡 협연으로 무대에 데뷔하였다. 만 10세에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입학하였으며 만 15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입학하였다. 만 13세에 오사카 국제콩쿠르에서 현악부문1위와 함께 저널리스트상, 파리뮤직포럼상으로 3관왕을 차지하였으며 벨기에 이자이 콩쿠르에서 1위,시카고 국제콩쿠르에서 대상 ,베를린 라이징스타국제콩쿠르에서 1위, 워싱턴 요한슨국제콩쿠르에서 3위.핀란드 파울로 첼로 국제콩쿠르 최연소 참가자이기도 하다 .만12세에는 카네기홀 연주로 최고연주자상을 받은 바 있으며 도쿄 스타인웨이사의 초청으로 조인트 콘서트를 가진 바 있다. 국내에서는 KCO콩쿠르, 음악저널 유럽데뷔콩쿠르, TBC콩쿠르에서 전체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화경향, 동아주니어 등 많은 콩쿨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신한음악상과 성정콩쿠르 최우수상과 수원음악상도 받은 바 있다. KBS 문화산책, KBS 라디오 “음악이 있는 곳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성남시향. 수원시향, 청주시향, 강남심포니, KCO쳄버오케스트라, 평창대관령국제음악제 등 다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하였으며 금호영재독주회와 신한독주회를 가졌고 중국 텐진줄리어드 초청으로 실내악 연주를, 제주국제음악제 실내악페스티벌에 초대되어 실내악연주 또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현대차정몽구 장학재단의 문화예술 장학생이다.
 
피아노 최이삭

2004년 포항에서 태어나 어머니를 통해 피아노에 입문하였고 포항제철중학교 1학년 재학 중 피아니스트 김정원을 만나 그의 문하에서 수학하기 시작했다. 2023년 중앙음악콩쿠르에서 1위없는 2위에 입상하였고 2019년 일본에서 열린 제5회 이시카와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3개의 특별상을 석권하며 우승, 제2회 네이버 클래식 아티스트 리그 우승, 이화 경향 콩쿠르 1위, 동아 주니어 콩쿠르 1위, 한국 리스트 콩쿠르 1위, TBC 방송 음악 콩쿠르 1위, KBC 방송 음악 콩쿠르 1위 등 국내 유수 콩쿠르들을 석권하였다.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ARD 뮌헨 국제 음악 콩쿠르 등에도 최연소로 본선 진출을 한 바 있다. 금호 영재 콘서트 오디션에 만장일치로 선발되어 독주회를 가졌으며 성남 TLI 아트센터에서 독주회, 코스모스 악기사 초청 독주회, 경상북도 도립 교향악단과 함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협연하였고 이탈리아 브레시아, 폴란드 슈체친, 오스트리아 빈 등 유럽의 다양한 도시에서도 연주하였다.
 
하모니카 이윤석

세계적인 하모니시스트들과 견주는 커리어를 쌓아온 전문 하모니카 연주자. 여러 권위 있는 국제 하모니카 대회에서 수차례 수상하며 일찌감치 주목을 받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한 후, 오슬로에 위치한 노르웨이 음악원(Norges musikkhøgskole)을 개교 역사상 최초로 하모니카 전공으로 입학하여 세계적 하모니시스트 ‘지그문트 그로븐’을 사사하는 등 더욱 전문성을 다져왔다.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등의 무대에서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의 협업을 비롯해 인천시향, 성남시향, 창원시향 등 유수 교향악단과 협연해왔고, 독주회 전문 리사이틀 연주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KBS Classic FM 의 “한국의 클래식 21”에 소개되는 등 클래식 무대에서 솔로 악기로서 하모니카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노르웨이의 하모니카 장인 ‘게오르그 폴레스타드’가 제작한 ‘폴레 콘서트 하모니카’를 사용하고 있으며, 주노르웨이대한민국대사관 국경일 행사와 주한노르웨이대사관 Norway Day에 초청되어 연주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하모니시스트로서 한국과 노르웨이를 오가며 왕성한 연주 활동에 있다. 현재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객원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기타 지익환

젊은 기타리스트들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연주자 중 한 명. 정교함과 풍부한 감정 표현, 그리고 특유의 독보적인 음색과 음악성으로 듣는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고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콩쿠르 1위, 한국기타협회 콩쿠르 2위, 심양 국제 콩쿠르 2위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음악가로서의 실력을 입증하였다. 현재 기타 트리오 Project54의 리더로서 차별화된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으며, MBC 대학가요제 동상, SBS 스타킹에 출연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악 이외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드라마틱 콘서트, 예술의 전당 기타 콘서트, 뮤지엄 산 명상관 오프닝 연주,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 뉴 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소개되었고, 한국 음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계속해서 다채로운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피아노 김기경

클래식과 타장르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확고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예술전문사 과정, 베를린한스아이슬러국립음대에서 MA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슈투트가르트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서울대학교에서 음악박사과정을 수학하였다. 국내에서는 금호영아티스트 독주회를 시작으로 중앙음악콩쿨, KBS서울신인음악콩쿨 등에서 1위에 다수 올랐으며, 이태리 발티돈 국제 음악 콩쿨, 스페인 파테르나 국제 피아노 콩쿨, 베를린 스타인웨이 프라이즈, 라이온스클럽 즉흥연주 콩쿠르 등 수많은 경합과 연주력을 국제무대에 선보이며 수상하였다. 베를린캄머페스티발 오케스트라, KBS 필하모닉, 국립교향악단 등과 함께 수많은 협연 경험을 쌓아왔다. 독일다큐영화 , 국내 창작음악극 <광염소나타> 등의 음악감독으로,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연극 <쇼팽, 음악적 독립투사 이야기> 등에 출연하였다. 또한 서초교향악단의 편곡자를 역임할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김포아트홀 연간 토요브런치콘서트를 공동제작 및 진행하였으며 디지털 싱글 및 음반을 다수 발매하였다. 현재 유투브 채널 복합문화공간<서울숲 스튜디오301> 을 운영하며 다양한 미디어 컨텐츠를 개발하며 공연을 제작하고 있다.
 
리수스 콰르텟

‘리수스’는 라틴어로 웃음이라는 의미로 관객들에게 연주로 즐거움을 주고 싶다는 의미에서 2020년 5월에 창단되었다. 제1 바이올린 이해니, 제2 바이올린 유지은, 비올라 장은경, 첼로 마유경 으로 구성된 리수스 콰르텟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동문으로 2021년 미국에서 열린 피쉬오프 챔버콩쿠르에 총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인 최초로 시니어스트링부문 우승과 함께 전부문 대상을 수상, 부상으로 주어진, 미국 순회 연주와 스폰서인 Darnton& Hersh Fine Violin의 지원으로 시카고의 과르네리 홀에서 레코딩을 끝으로 북미에 이름을 알렸다. 또한, 2022년 7월 이탈리아 투어연주로 세계적으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2022년에는 위그모어 홀 국제 현악사중주 콩쿠르에서 특별상을 수상,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열린 제 37회 옐로 스프링스 콩쿠르에서 우승, 9월 ARD 국제 콩쿠르에 Semi finalist까지 오르며 2020년 5월 결성 이후 이뤄낸 성과가 이들을 주목하게 만든다. 최근에는 호주 멜버른 국제 실내악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에서 3위 및 특별상인 현대음악 해석상을 차지하고 제13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에서 특별상을 수상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전문 현악사중주단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유포니움 아라이 히데노리

"Brass Band Xepher"의 수석 유포니엄 연주자이자 "FUNKARU"(Euphonium Tuba Quartet) 및 "Bottoms Up Euphonium Tuba Quartet"의 멤버인 히데노리 아라이는 유포니움 연주자로서 솔리스트, 앙상블 그리고 오케스트라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센조쿠학원 음악대학 강사, 일본 유포니움 튜바 협회 상임이사, 국제 튜바 유포니움 협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히데노리 아라이는 센조쿠가쿠엔 음악대학을 모든 과목에서 최고 우등으로 졸업했으며 제5회 제주국제관악콩쿠르 3위, 제26회 일본 관악콩쿠르 3위, 제7회 츠켄 콩쿠르 1위 등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예술뿐만 아닌 교육자로서 아이오와에서 열린 “아시아 튜바 유포니움 페스티벌 2016-2018”과 “국제 튜바 유포니움 컨퍼런스 2019”를 포함하여 많은 페스티벌, 아카데미 및 컨퍼런스에 출연하였다. 또한 유포니움과 튜바를 위한 작곡도 하며, 작곡한 작품이  'ITEA 윈스턴 모리스 어워드 2021'과 'ITEA 하비 필립스 어워드 2023'의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또한 "유포니움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네"는 영국 왕립음악학교 연합 위원회(ABRSM)의 필수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튜바 문지웅 사진

튜비스트 문지웅은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남가주 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체움 음대와 독일 뮌헨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경희대학교콩쿠르, 부산음악콩쿠르, 음협학생콩쿠르, 금호영아티스트 등 국내 대부분의 음악콩쿠르를 모두 석권하여 여러차례 주목할 만한 영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음협해외파견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하였다. 미국 Thornton School of Music 대학원에 전액장학생으로 입학하였으며 동시에 Los Angeles Metropolitan Brass Band의 솔리스트로 계약하여 여러차례 협연하며 활동하였다. 캘리포니아주 클래식라디오 채널에서 공연실황이 명연주로 선정되어 캘리포니아 지역에 중계되기도 하였다. 귀국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등에 출강하여 많은 후학을 배출하였으며, 유라시안 필하모닉, 대전시향, 성남시향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 협연하였다. 현재 Seoul Brass Quintet, Golden Brass Quintet 맴버로서, 한국 금관악기 실내악의 선두에서 실내악주자로서 활동 중이며, 인제대학교와 경성대학교에서 강의 중이다. 2014년부터 독일 Miraphone 튜바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아시아를 중심으로 독주회와 협연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

1997년 ‘서울 국제음악제’를 통해 데뷔한 유라시안 필하모닉은 2014년부터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NWPO)’ 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필하모닉, 챔버, 스트링, 앙상블 다양한 편성의 프로그램으로 매 해 30여개 지역, 100 여회의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오케스트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늘 신선한 발상으로 다양한 연주회를 기획, 연주해오고 있는 ‘뉴월드 필하모닉’은 기업과 예술단체 간 협력관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신선한 내용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다채롭게 구상하고 있다. CJ, 삼성전자, 홈플러스, 한화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축제를 기획하고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업과 예술단체 간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2015년 한국과 비세그라드 4개국(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의 문화교류를 통해 해외 연주자들과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 내었고 계속하여 국내외 많은 연주 활동을 통해 글로벌 오케스트라 로서 한 발 한 발 나아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중 현악기로 이루어지는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음악감독 겸 지휘자 금난새의 활동에 대해
행복을 선사하는 무대 위의 나는 새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 왔으며, 특히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는 1994~1999년까지 전회 전석 매진의 대기록을 세우며 지휘자 금난새를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지휘자가 되게 했다. ‘도서관 음악회’, ‘해설이 있는 오페라’, ‘포스코 로비 콘서트’, ‘캠퍼스 심포니 페스티벌’, ‘뮤직 인 잉글리쉬’ 등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신선한 프로젝트를 끊임없이 선보여왔으며, 산업현장과 학교, 소년원, 군부대와 정부기관, 도서벽지 등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꾸준히 펼쳐 소외지역에 대한 문화향수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2005년부터 시작한 ‘제주 뮤직아일 페스티벌’은 아름다운 휴양지를 무대로 우리 사회의 여론주도층이 세계 저명음악가들과 실내악의 향기 속에서 예술과 우정을 나누는 신개념의 음악축제로 자리잡았다. 2008년 세계 20여개국 90명의 연주자와 함께 월드 심포니오케스트라(WSO)를 창단, 국내 5대 도시를 순회하며 음악을 통해 세계를 향한 우정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파했다. 2010년에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인 한국 대학생 연합 오케스트라(KUCO)를 지도, 수년간 지휘자 금난새의 지도아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다. 더불어 농촌희망재단 희망오케스트라(KYDO)와 탈북어린이들의 오케스트라 교육을 맡는 등 어렵고 소외된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앙상블의 기쁨과 화합의 정신을 가르치고 있다.

지휘자 금난새는 기업과 예술의 성공적 만남을 이룬 공로로 2006년 한국 CEO 그랑프리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 2008년에는 계명대학교로부터 명예철학박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세종상 예술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12년 국립 창원대학교의 석좌교수 역임, 2013년부터는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하였고, 2019년 명예교장으로 위촉되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성남시립예술단의 총감독이자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다년간 예술을 통한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자청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주한슬로바키아 명예총영사에 임명되었고, 한국-러시아 대화재단, 한국-체코 포럼, 서울예고-동경음대 교류, 튀니지 엘젬페스티벌 참여 등 국가간 문화예술 교류에 크게 기여하는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1년에는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F1963에 ‘금난새 뮤직 센터 (GMC)’가 개관했다. 금난새 뮤직 센터는 매우 독창적인 음악공간으로 국내 최초로 사면이 유리로구성되어, 공연 및 리허설의 모습을 관객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도 볼 수 있으며 “클래식은 즐겁고, 모두가 함께 하는 열린 공간이다”는 음악감독 금난새의 생각을 능동적으로 구현한 공연, 연습, 교육공간이다. 지휘자 금난새는 이곳에서 ‘젊은 음악가들의 둥지’라는 설립 모토에 걸맞게 실내악 공연 시리즈뿐만 아니라 여름 뮤직 페스티벌, 청소년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스트링 아카데미, 마스터 클래스 등 다채로운 음악 관련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행사 참가 신청
   
모집 인원:각일 약 300명(신청은 한 분당 2명까지)
신청 마감:2024년 4월 30일(화)
   
보다 많은 분들이 관람하실 수 있도록 신청은 3일 (13일/14일/16일) 공연 중 1회에 한하며 중복 응모는 불가합니다.
신청자 수가 정원을 넘긴 경우 추첨을 통해 초대하는 점 사전에 양해바랍니다.
당첨되신 분에 한하여 행사 5일전까지 확인증을 메일로 보내 드립니다.
당첨되지 못하신 분께는 별도의 연락을 드리지 않는 점 양해바라며 당첨여부는 로그인 후 내 정보 > 응모이력확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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