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1979년 개원이래 한국의 전통부터 현대에 걸친 한국문화를 전시, 공연, 영화, 체험행사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주일한국문화원은 개원 4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19한국공예의 법고창신 ~수묵의 독백’전시를 약 한 달에 걸쳐 개최합니다.
　본 전시회는 한국공예의 정수를 소개하여 한국 공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현재 매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를 초청하여 ‘수묵의 독백’이란 주제로 흰색과 검정색으로 표현된 신작 공예품을 소개합니다. 본 전시회의 구성은 한국의 패션계에서 유명한 정구호 예술감독이 담당하여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인간문화재)를 비롯한 한국을 대표하는 공예작가 23명이 참가합니다. 한국의 전통소재와 기술 그리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공예품들을 직접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ㅇ전시 기간 : 2019.5.10.(금)~6.11.(화) 10:00~17:00 ※휴관일 : 매주 일요일
　　　　　　※매주 금요일과 행사가 예정된 5.23(목), 5.29(수)는 19시까지 연장 오픈합니다.
ㅇ전시 장소 : 주일한국문화원 갤러리 MI(1층) ※입장 무료
　　　　　　〒160-0004東京都新宿区四谷4-4-10　　
　　　　　　(도쿄 메트로 마루노우치선「四谷三丁目駅」 1번출구에서 신주쿠방향으로 도보5분)
ㅇ전시 내용 : 국가무형문화재 제119호 금박장 보유자 김기호, 국가무형문화재 제4호 갓일
                   보유자 박창영, 국가무형문화재 제53호 채상장 보유자 서신정, 국가무형문화재
                   제99호 소반장 보유자 김춘식, 경기도무형문화재 제18호 옥장 보유자 김영희,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10호 선자장 보유자 방화선을 비롯한 한국 공예작가 23명,
                   75점 소개
ㅇ예술감독 : 정구호
ㅇ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ㅇ주관 :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ㅇ문의처 :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 03-3357-5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