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에서는 2019동아시아문화도시로 한국의 인천광역시, 일본의 도시마구, 중국의 서안시가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인천광역시와 도시마구를 소개하는 전시회 「2019동아시아문화도시 기념 한일교류사진전」을 개최합니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한국, 일본, 중국의 문화장관 회의에서의 합의에 따라 2014년부터 한국, 일본, 중국의 3국에 있어 문화예술에 의한 발전을 지향하는 도시를 선정하고, 그 도시에서 현대예술문화와 전통문화 그리고 다채로운 생활 문화에 관련된 여러가지 문화 예술 행사 등을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동아시아문화도시의 개념설명, 지금까지 선정된 도시의 소개, 그리고 인천광역시와 도시마구로부터 제공받은 각 지역의 볼거리를 소개하는 사진 약 40점을 전시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

○ 일　　시 : 2019.2.7(목)~3.9(토) 10:00～17:00
　　　　　　 ※일요일, 공휴일, 3월 1일은 휴관일입니다.
○ 장　　소 : 한국문화원 갤러리MI (1F)　※입장무료
　　　　　　 東京都新宿区四谷4-4-10　　Tel : 03-3357-5970
　　　　　　 (도쿄 메트로 마루노우치선「四谷三丁目駅」 1번출구에서 신주쿠방향으로 도보5분)
○ 전시내용 : 인천광역시와 도시마구의 자연풍경, 거리모습 등을 소개하는 사진, 영상 등 약 40점
○ 주　　최 :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 특별협력 : 인천광역시, 도시마구
○ 문 의 처 :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03-3357-5970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는 한국에서 두번째로 큰 항만도시로, 19세기말엔 문물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졌던 주요한 관문이었습니다. 인천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이 있으며 대규모 락 페스티벌인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과 ‘인천 한류콘서트’등이 개최되는 등, 문화도시로서 성장중입니다. 로망의 섬 ‘월미도’와 반달형 백사장으로 유명한 ‘을왕리 해수욕장’은 인천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입니다.

【도시마구】

도시마구는 도쿄도 23개구 중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도시로 총인구의 10%가 외국인 거주자이며 특히 한국인과 중국인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도시마구내에는 오래전부터 연극, 만화, 애니메이션, 전통예능 등 다양한 문화가 뿌리내려 있어, ‘거리 전체가 무대,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극장도시’를 지향하여, ‘국제아트 컬쳐도시’ 구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