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일본에서 활동중인 한국인 미술가들을 응원하고 그들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KOREAN ARTISTS IN JAPAN」전을 개최합니다.
본 전시회에서는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회화, 판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히 미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인 작가 6인의 작품을 Series1과Series2로 나누어 2회에 걸쳐 소개합니다.
 
먼저 Series1에서는 평면화작품을 주로 선보이는 김창영 작가와 회화작가로 활동중인 송연주 작가의 작품을 3주간에 걸쳐 선보입니다.
김창영 작가는 1982년에 일본으로 건너와 모래를 소재로 평면화하는 작업을 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중앙미술대전 대상, 현대일본미술전 미술문화진흥협회상, UAE의 Sharjah Biennial 대상 등 각종 상을 수상하였으며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일본의 사이타마현립미술관, 히로시마시 현대미술관 등에서 작품을 수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쿄 신주쿠구 우시고메가구라자카역의 벽면에 김창영 작가의 작품「SAND PLAY 005」이 전시되어 있기도 합니다.
한편, 송연주 작가는 현재 타마미술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주일한국문화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미술 유학생들을 소개하는 전시회 「Challenge Art in Japan 2014」에 참여하는 등 왕성환 작품활동 뿐 아니라 사토미술관에서 뽑는 공익재단법인 사토국제문화육영재단의 제 26기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도 한 전도유망한 회화작가입니다.
Series1 전시회에서는 김창영 작가의 모래회화작품과 송연주작가의 회화작품 약 20점을 전시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랍니다.
 
○ 전시 기간 : 2017년 5월 25일(목) ~ 6월 13일(화) 10:00 ~ 17:00
                   ※매주 일요일 휴관
○ 전시 장소 : 한국문화원 갤러리 MI (1F) ※입장 무료
  　　　 　 　 東京都新宿区四谷4-4-10　　Tel : 03-3357-5970
                    (도쿄 메트로 마루노우치선「四谷三丁目駅」1번출구에서 신주쿠방향으로 도보 5분)
○ 참여 작가 : series1 김창영, 송연주 작가
                    (series2 김재정, 문지영, 이원숙, 최은경 작가)
○ 전시 내용 : 일본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미술가 김창영, 송연주의 회화작품 약 20점 전시
○ 주최 :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 문의처 :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03-3357-5970
 
【작가 프로필】
 김창영
 한국에서 가져온 황토를 캔버스에 풀로 붙이고 그 위에 유채를 그리는 방식으로 작품을 제작
 
  1982년 일본으로 건너와, 1984년부터 2016년까지 42회의 개인전을 개최.
  한국중앙미술대전 대상, 현대일본미술전 미술문화진흥협회상 수상.
  한국국립현대미술관, Hoam미술관, 사이타마현립근대미술관, 히로시마시 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에서 작품 소장중.
   
 송연주
 은박과 여러 혼합재료들을 사용하여 자신의 잠재의식과 무의식 세계를 ‘바다’란 소재로 표현하는
회화작품이 주를 이룸.
 
  1982년 한국 경상남도출생. 현재 타마미술대학 대학원미술연구과 박사후기과정 3학년
  제26회 사토미술관 장학생
  2013년부터 개인전 및 60회 그룹전 참가
  2016 셀미술상, 2017 손포재팬일본동아미술상 입선 등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