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에서는 유화를 중심으로 활동했었던 재일한국인화가 오일화백을 추모하기 위해 한국의 수림문화재단 주최로 오일화백 추모「키라라」전을 개최합니다.
오일화백은 1939년 히로시마에서 태어난 제2세대 재일한국인으로 1961년부터 미술활동을 시작하여 1962년부터 2014년까지 54회에 걸쳐, 자유미술협회의 단체전시로 열리는 자유미술전에 출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1980년에는 여러 수상경력을 바탕으로 자유미술협회의 회원이 되었습니다.
자유미술협회는 1937년에 창립되어 오늘날까지 매년 단체전시을 개최하고 있어 많은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한국에서 유명한 작가 김환기, 이중섭, 고삼권, 조양규, 유영국화백도 이 자유미술협회에서 활동하였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일화백의 유채화 35점을 전시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ㅇ 일 시 : 2015.7.7(화)~11(토) 10:00~17:00(마지막 날은 15:00까지)
※오프닝 리셉션 : 2015.7.7(화) 18:00~
ㅇ 장 소 : 한국문화원 갤러리MI(1F)
東京都新宿区四谷4-4-10 Tel : 03-3357-5970
(지하철 마루노우치선「四谷三丁目駅」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ㅇ 전시내용 : 오일화백의 유채화 35점
ㅇ 주 최 : 한국 재단법인 수림문화재단
ㅇ 후 원 :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