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 The soul of Korea전
“자장가보다 더 그리운 노래, 늘 곁에 있던 노래 - 아리랑”
한국문화원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한국)과 정선아리랑연구소와 함께“아리랑-The soul of Korea-”전을 2013.7.2(화)부터 7.27(토)까지 한국문화원 갤러리MI에서 개최합니다 본 전시에는 재일한인들의 아리랑 관련 이야기가 담긴 영상 및 아리랑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알 수 있는 각종 자료 394점이 소개됩니다.
본 전시회는 아래와 같이 구성됩니다.
- 도입부 : 아리랑에 대한 질문. 시대와 장소를 떠나 사랑받는 아리랑에 대한 물음.
- 아리랑의 역사 : ‘매천야록(梅泉野錄)’ 등 조선후기부터 현대까지 한국인들과 함께 한 아리랑에 대한 역사적 접근.
- 생활 속 아리랑 : ‘아리랑 담배’ 등 아리랑 상표 상품 및 한국인들의 생활 속 아리랑을 보여주는 코너.
- 아리랑, 삶과 사랑의 이야기 : 재일한인, 한국의 각 지역 일반인들이 아리랑을 부르고, 사연을 이야기하는 영상 코너. 지난해 국립민속박물관 전시에서 가장 인기 있던 곳.
- 아리랑 음반 : ‘아르렁 SP음반’ 등 한국과 일본 및 해외 여러나라에서 발매된 아리랑 음반을 통해 세계인의 음악 아리랑을 조명해보는 전시공간
- 아리랑 라키비움 : 각종 문학작품, 잡지 등을 소개, 관람객이 직접 아리랑 관련 책자도 읽어보고 음악도 선곡해서 들을 수 있는 아리랑 체험공간
작년에는 한국의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올해는 순회전으로 오사카의 국립민족박물관(2013.5.2 – 6.11)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람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