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난지 1년이 지났습니다.
이시점에서 다시한번 재해규모를 실감하고 생명의 중요함을 되집어보게 됩니다.
이번에 한일 양국의 뜻있는 작가 10명이 모여 생명의 존엄성을 보여주고자 한 곳에 모였습니다.
서예술의 힘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열리는 심포지엄은 한국문화와 서예술에 대해 저명한 선생님들을 모시고 여러분들과 함께 뜻깊은 자리를 만들고자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동경의 긴자큐쿄도화랑(銀座鳩居堂画廊)에서는 「NIJIIRO전‐생명과 반연‐」전도 개최됩니다.
꼭 참석하시어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테마〉3.11생명과 반연 －서예술의 힘－
〈일시〉6월26일(화）19:00〜21:00　　　　＊참석자유
〈장소〉한국문화원 한마당홀(2F)
 　　　 사회：쿠로다후쿠미(黒田福美)씨（배우）
 
【제１부】전시회 출품작품소개 - 영상
한일출품작가들에 의한 작품소개(10명)
 
【제2부】「서예술에 얽힌 한국문화」
이토아비토(伊藤亜人)선생님（와세다대학교수）
오  영원선생님（니쇼가쿠샤(二松学舎)대학 명예교수）
 
【샤쿠하치(尺八)와 시 낭독】
샤쿠하치：크리스토퍼 요메이(Christopher Yohmei)씨
시낭독：쿠로다후쿠미씨
 
【제3부】「3.11생명의 반연 —서예술의 힘—」
카야하라스스무(萱原 晋)씨（『서도미술신문』주필）
키리야마마사토시(桐山正寿)씨（마이니치신문사 편집국 학예부）
  
【전시회 안내 NIJIIRO전　－생명과 반연－】
일시：2012.6.26(화)～7.1(일)　10：00～19：00(마지막날은 17：00까지)
장소：긴자큐쿄도화랑(銀座鳩居堂画廊)3F・4F전관
주최：필봉기획 후원：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