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울대학교 동양화과), 중국(중앙미술학원 국화과), 일본(동경예술대학 일본화과)과 독일(슈트트가르트미술대학)은 전통에 기반하여 발전해온 서로의 회화가 가진 표현방식에 대하여 “중계” 즉,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은 자신들만의 새로운 세계를 정진해 나가고자 전시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영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국제적 교류의 장으로서 삼국과 G(독일)의 국제교류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드로잉이라는 요소를 통하여 좀 더 명확하고 발전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IMAGE IN DIALOG 」 전시를 기획하여 10월 서울, 11월 도쿄에서 전시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실제 작업을 하는 작가들이 드로잉에 관한 각국의 상황과 배경,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하여 토론하는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서 이론과 실제가 어우러지는 대화의 장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한국, 일본, 중국, 독일작가들이 다양한 방향으로 소통함으로서 세계교류의 장에서 미술의 질적인 성장을 기대합니다.
미술교류의 현장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랍니다.
「IMAGE IN DIALOG 」 ㅇ 일시:2010년 11월 4일(목)〜 11월 13일(토) 10:00〜17:00(마지막날은15:00까지)
※ 개막식:11.4(목)18:00〜 ※입장무료
ㅇ 회장:한국문화원 갤러리MI(1F)
삼국G 국제학술회의
・일시 : 2010, 11, 04(목) 13:00-16:00
・장소 : 동경예술대학교
・테마 : 드로잉-소통의 이미지
*사회: 우에다 카즈오(Ueda Kazuo) / 동경 예술대학 교수
01 일본 [드로잉 / 동양 회화 - 그 잠재력] 사이토 노리히코 / 동경 예술대학 교수
02 독일 [드로잉 –유럽의 시각에서 보는 스케치 홀거 붕크 / 스투트가르트 미술대학 교수
03 한국 [한국미술교육에 있어서 드로잉적 요소에 관한 연구] 신하순 / 서울대학교 교수
04 중국 [전통에서 창조되는 소통의 이미지] 임민준 / 하이난 예술대학 교수
05 토론 발표자와 세미나 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