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와 화합의 한・일전」은 2007년9월 서울의 이화 갤러리에서 녹미미술협회와 서울에서 왕성하게 활약하고 있는 조각가, 화가들을 비롯하여 일본의 미술대학교수, 프로작가들의 친선교류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매년 개최하게 되었으며, 작년에는 미술세계와 해태그룹의 후원으로 해태그룹미술관에서도 성대하게 개최되어 호평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올해는 동경의 한국문화원에서 양국에서 활발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을 중심으로 조각, 공예, 그림 등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합니다. 특히 40대 후반의 중견작가를 비롯하여 80대의 원로작가들로 성숙한 작품세계를 한눈에 감상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공사다망하시더라도 꼭 참석하시어 참여작가들을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